LH, 이달 현장책임형 소사장제 도입…책임경영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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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달 현장책임형 소사장제 도입…책임경영체제 구축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8.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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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현장책임형 소사장제를 도입,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사장제는 사업 기획부터 설계·보상·시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사장이 책임지고 수행하는 제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H 내에서는 그동안 사업 기획·설계·보상·시공·판매 등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되지 않아 각종 노하우나 정보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LH는 제도 도입을 통해 일관된 사업 관리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사업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원가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로 보상에 착수하거나 착공이 이뤄질 단지개발 사업 또는 주택건설 사업 중 15개 지구에 대해 지난 6월 소사장 공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및 의정부 고산 공공주택지구, 안산 신길 공공분양주택 지구 등 9개 지구에 대해 소사장을 선정, 최근 임명장을 수여한 뒤 현장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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