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내가 대신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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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가 대신 단식˝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4.08.19 14: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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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의원들 세월호 유가족 위로 방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오른쪽)과 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연달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방문해 위로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 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를 찾아 “건강이 걱정 된다”면서 “내가 단식 할 테니 이제 그만 단식을 그만 두시라”고 권유했다고 알려졌다. 김 씨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7일째 단식농성중이다.

김 씨가 “단식을 계속 하겠다”고 답하자 문 의원은 함께 동조농성에 들어갔다.

앞서 전날엔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김 씨의 상태가 악화됐다는 이야기에 새정치연합 이인영, 강기정, 우원식, 정청래, 이목희 등 의원 십 수 명이 (김 씨가)단식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농성장을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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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짱 2014-08-19 17:50:24
김영오님길거지만들고35일단식죽음앞에이르게한장본인이새정치다 여당합의가박영선독단이었다?그런박영선이그대로당대표다 핑계대며어떻게든당에붙어먹으려는야당의원들, 대놓고피박하는여당보다 유족유하는척조정하려드는야당이더악하다 단식설득하겠다며유가족투쟁의노고날름가로채먹으려나타난무능하고할일없는얼굴마담문재인은꺼지라! 이잔인한국가 정치는이미사라졌고국민만이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