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21일 오전 9시 50분께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울산대교 공사현장에서 자갈과 모래 등이 섞인 뻘이 수십 미터 아래로 다량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흙과 돌이 주변 도로로 날아가 주행 중이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되거나 더럽혀지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업체는 천공작업 도중 뻘 일부가 아래로 떨어져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 차량 보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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