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건설사 현직 임원 중 상반기 보수가 5억 이상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반기 보수액(퇴직금 포함) 5억 원 이상인 전·현직 임원 192명 중 건설업 현직 임원은 전무했으며 전직 임원 중에서는 김현중 전 한화건설 사장이 21위를 차지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김 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52억700만 원을 챙겼다.
이어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사장이 18억 원(전체 29위, 업계 2위), 진영대 전 한화건설 사장이 17억300만 원(전체 31위, 업계 3위) 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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