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NH농협은행이 표준PF대출금 940억 원을 대방건설에 첫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은 지난 6월 대한주택보증과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첫 표준PF 대출 대상기업으로 대방건설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표준 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원리금 상환을 보증, 사업장에 대출기간별 동일 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비용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 등을 가능하게 하는 상품이다.
NH농협은행 측은 대방건설 지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000억 원 규모의 표준 PF 대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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