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재보선, 기초선거 2곳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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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보선, 기초선거 2곳 불과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4.09.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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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無 선거 정국´ 지속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오는 10·29 재보궐선거가 2곳에서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것에 그칠 전망이다.

2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내달 29일 열리는 재보선 실시 지역은 현재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나선거구, 경상북도 예천군 다선거구 등 기초의원 선거구 2곳이 전부다.

30일까지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돼야 하반기 재보선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 두 곳만 치를 가능성이 높다. 향후 당분간은 무선거 정국이 이어지게 됐다.

올 초엔 10월 재보선에 의석 3개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정계 일각에선 7월 재보선과 10월 재보선을 합치자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그러나 재보선이 유력한 지역구를 지난 7·30재보선서 치러버렸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같은 경우는 파기환송돼 의원직 유지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내년 4월1일이후에 의원직 상실 판결이 내려지면 내년 하반기 재보선 대상이 되지만, 이 때가 되면 국회의원 임기를 1년도 남기지 않게 돼 아예 재보선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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