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만 장남 박서원, 계열사 오리콤 CC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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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만 장남 박서원, 계열사 오리콤 CCO 선임
  • 방글 기자
  • 승인 2014.10.0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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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박서원 ⓒ뉴시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서원(36)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가 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 오리콤으로 입사했다.

2일 오리콤은 박 대표를 최고 광고제작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리콤은 국내 최고(最古) 광고회사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박 대표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대표 영입에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빅앤트가 두사 계열사로 편입한 것이 계기가 됐다. 오리콤이 박 대표에서 오리콤 CCO를 맡아 두 회사의 광고 부문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박 대표가 이를 받아들인 것.

한편, 박 대표는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뒤 2006년 빅앤트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이후 2008년 반전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세계적 광고제에서 상을 휩쓸며 스타 광고인으로 이름을 떨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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