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부산 우암동 189번지에 '감성 벽화' 선물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주보, 부산 우암동 189번지에 '감성 벽화' 선물
  • 방글 기자
  • 승인 2014.10.21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 밀집지역, '189 벽화마을'로 탈바꿈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대한주택보증이 부산 우암동의 한 마을에 벽화를 선물했다. ⓒ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20일 부산 남구 우암동 189번지에서 마을 리디자인(벽화그리기)사업 완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주택보증 임직원 10여명과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참여, ‘189 벽화마을’ 오픈을 축하했다.

189 벽화마을 리디자인 사업은 지난달 27일 시작해 환경문화연합과 부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완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주택보증 강병권 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 벽화사업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우리 봉사단의 힘을 모아 완성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생기가 돋는 마을의 모습처럼 이곳에 사는 어르신들의 삶도 활력이 넘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보고만 있어도 즐겁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어둡고 침침했던 마을에 예쁜 벽화를 그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189 벽화마을은 이탈리아의 부르노 마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