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예비 대학 새내기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60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이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구하면 LH에서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모집 접수는 수시합격생(12월 17일~19일)과 정시합격생(2015년 2월 12일~13일)으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1~3순위로 나눠 신청을 받으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00~200만 원, 월 임대료 7~18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원 한도는 수도권 7500만 원, 광역시 5500만 원이며 기타지역은 4500만 원 수준으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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