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충북지역 구제역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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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충북지역 구제역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요청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1.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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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 뉴시스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위원장인 전병헌 최고위원 후보가 27일 국민안전처에게 충북 특별교부세 추가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구제역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충북지역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며 "1월 초 정부의 진정국면 판단과 달리 구제역이 재발생 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구제역의 추가 확산 방지와 종결을 위해 충북 지역에 신속하게 특별교부세를 내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8일 충북 구제역 현장실태 점검을 나서 "당시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일단 진정 국면으로 판단됐으나, 최근 들어 구제역 청정구역 보은군까지 구제역 확진으로 940마리의 돼지가 매몰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안전혁신특위의 요청에 국민안전처는 15일 14억원 특별교부세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이번 전 위원장의 요청에도 충북 지역에 대한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전병헌 위원장은 "구제역이 종결될 때까지 정부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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