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설계수명 다한 월성 1호기, 운전하는데 문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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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설계수명 다한 월성 1호기, 운전하는데 문제있다˝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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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 후보 ⓒ 뉴시스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 후보가 15일 대구를 방문, 월성 1호기를 운전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11월 설계수명을 다한 월성1호기 계속운전은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원자로 자체의 안전성, 경제성, 주민수용성 등을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친 후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어 "대구 지역 최대의 현안인 k2 공군기지 이전, 남부권 신공항 건설, 대구 국가산단 광역철도 건설,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등은 국회차원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면서 "나도 전 원내대표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구지역위원회 합동간담회에 참석한 전 의원은 당 정책통답게 ‘지방의정지원센터’ 설립, ‘지방혁신TF’ 구성, 석패율 제도 도입, 지역위의 ‘풀뿌리정치센터’로의 전환 등의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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