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이완국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1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시작됐다. 이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시간보다 약 1시간 일찍 국회에 미리 도착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 들어가기 전, "모든 것을 말씀 드리겠다"며 "성실히 대답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타워팰리스 재산 누락 △경기대 교수직 채용 삼청교육대 관련 역할 △본인의 병역과 차남의 병역면제 △동생의 변호사법 위반 행위 △논문 표절 △언론외압 의혹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가 끝난 12일 오전엔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가 열린다. 보고서가 채택되면 당일 오후 본회의 인준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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