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고향 가는 길 세뱃돈 못챙겼다면 은행 이동점포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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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고향 가는 길 세뱃돈 못챙겼다면 은행 이동점포가 답"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2.17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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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신한은행은 설 연휴 이동점포 '뱅버드'를 통해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설 연휴 교향 가는 길, 신권을 챙기지 못했다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이동점포를 이용해 보자.

은행들은 설 연휴인 17일~18일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열고 임시 창구를 개설한다. 이 곳에서는 세뱃돈으로 줄 신권 교환부터 예금 상담과 계좌 이체 등 주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상담원 3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융업무를 처리해준다. 또, 자동화기기(ATM)를 톨해 신권을 인출할 수 있어 신권교환을 위해 길게 늘어설 필요도 없다. 세뱃돈 봉투까지 무료로 나눠주니 세뱃돈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부모님 용돈을 새 돈으로 드리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하남)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항 계획이다. 직원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주하며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의 이동점포  '모바일스타'는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하행선과 KTX광명역 8번 출구에서 이동점포 두 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의 이동점포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7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1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다.

하나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서울), 외환은행은 경부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각각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외환은행은 오전 10시~오후4시 문을 연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만 이동점포를 열 방침이다. 장소는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와 서울 춘천 고속도로 가평 휴게소 두 곳이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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