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서 1억년전 공룡발자국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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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서 1억년전 공룡발자국 발견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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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3월 18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2008년 오늘은 경남 의령군 의령읍 상리 산다마을 하천변에서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날이다.

길이 36cm, 폭 34cm, 깊이 1~5cm의 공룡 발자국 2개로 세 발가락이 찍힌 것과 발뒤꿈치가 뭉툭한 형태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전형적인 조각류 공룡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조각류는 앞다리가 뒷다리의 절반 수준이라 두 다리 또는 네 다리로 보행하는 육상 초식공룡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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