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스타벅스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22일)을 기념해 환경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5일부터 20일까지 전국 750여 매장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촉진한다.

매장 내 다회용컵 진열장에서 머그·텀블러 등 상품 3개를 골라 세트로 구성하면 결제 시 상위 2개 제품 판매가격만 지불된다.

‘로고 콜드컵 텀블러’, ‘로고 화이트 텀블러’, ‘스테인레스 스틸 콜드컵’ 포함 총 40종의 머그와 텀블러가 이번 이벤트에 포함된다. 

스타벅스는 8일 오후 1시부터 일상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사진,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서울광장으로 가지고 오는 선착순 5000명의 소비자에게 텀블러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꽃 화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환경사랑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커피로 꽃 피다’ 카드를 새롭게 출시해 충전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금액은 이달 실시하는 친환경 캠페인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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