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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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5.1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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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창고 무선 온습도 모니터링 가능…원료-제조-물류 3단계 구축 완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오리온이  원료-제조-물류 3단계의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 오리온

'식품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오리온이 품질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11일 오리온에 따르면 지금까지 원료, 제조 단계에서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왔던 오리온은 마지막 단계인 물류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무선 온습도 모니터릴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창고 온도 변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직사광선 차단을 위한 현장 시설 보완과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한 강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해 원료-제조-물류 과정에 이르는 3단계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오리온은 14일부터 26일까지 전 영업소를 대상으로 창고 내 적정 온도 유지와 해충 방제 태세를 점검하며 하절기 식품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유통 과정에서 가장 많이 혼입되는 화랑곡나방 애벌레 피해를 막기 위해 이를 유인해 포집 할 수 있는 페로몬 트랩을 설치하는 등 영업소 위생 관리에 나선다.

오리온 생산부문을 맡고 있는 이규홍 부사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라 제과 업계에서도 유통 단계의 품질 관리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재료 수급부터 제조, 물류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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