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영랑호’ 분양을 앞두고 사전 예약자 600명과 함께한 프라이빗 디너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원에 지어질 예정이며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프라이빗 디너파티는 속초시 금호동 소재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17일, 19일, 2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향후 홍보관 운영과 전망대 운영, 모의청약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식사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는 사전예약자 중 프라이빗 디너파티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고객들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전예약자 김모(50) 씨는 “견본주택 오픈 전에 이렇게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디너파티를 준비해줘 좋았다”며 “e편한세상 영랑호의 조망이나 미래가치 등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니 기회가 되면 꼭 분양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편한세상 영랑호’ 분양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e편한세상 영랑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사전예약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e편한세상 영랑호’에 대해 좀 더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사전예약고객이 많아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프라이빗 디너파티를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에서 11년 만에 이뤄지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공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4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3가구, 142㎡ 7가구 등 총 497가구로 구성되며 속초 내에서 유일한 29층 초고층 설계다. 설악산과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등 산과 호수,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과 조망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속초시 교동 977-1번지에 홍보관을 마련해 수요자들을 위한 청약제도와 단지소개, 주택구입요령 등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층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랑호’의 조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랑호 리조트에 D-라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894-2번지에 위치하며, 6월 초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