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크리스챤 디올과 글로벌 뷰티시장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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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크리스챤 디올과 글로벌 뷰티시장 점령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6.17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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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대표 화장품 기업, 쿠션 기술력 교류 차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아시아와 유럽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가 상호 기술협력과 유통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수입 명품 화장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과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아모레퍼시픽의 혁신적 쿠션 기술력 교류로,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두 화장품 기업이 만나 상호 간 최고의 기술력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메이크업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뷰티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화장품과 같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출시하며 세계 최초로 쿠션 타입의 메이크업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으며, 현재 13개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쿠션 화장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143건의 특허 출원, 14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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