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농수축산품 상생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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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농수축산품 상생경영 나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6.18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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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추산품 '명품화' 위해 노력…면세점 운영 시 글로벌 판로개척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농수축산품의 명품화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18일 한화갤러리아는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우수참여업체 대표 6명과 동반성장을위한 상생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를 통해 한화갤러리아는 농수축산품을 명품화하도록 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갤러리아 디자인팀, 마케팅팀, F&B팀 등 실무 유관부서가 농수축산품 산지 생산자들과 직접 협업하고 있다. 개발된 우수 농수축산품을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는 향후 △상품 발굴 △품질 인증 △스토리텔링 △디자인 개선 △판로 지원 등을 진행, 충남 현지 농·림·축·수산업에 갤러리아의 노하우인 '명품 DNA'를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통부문 특화센터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과 연계해 상품판로를 확대한다. 63빌딩 시내 면세점 운영권을 따낼 경우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로개척에도 힘쓸 예정이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는 "한화갤러리아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수축산품의 제품 마케팅과 디자인 및 판로개척, 농가는 오직 질 좋은 상품 생산에 전념하는 역할 분담으로 우리 농산물을 글로벌 시장이 인정하는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는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인 이병우 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우수참여업체인 충남 태안 소금명품화사업단의 솔트뱅크 조준호 대표, 금산흑삼 고태훈 대표, 당진청삼 권기완 대표, 미녀와 김치 윤지영 대표, 예산사과와인 정제민 부대표, 한산소곡주 나장연 대표가 참석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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