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소비자 건기식 구매율↑…건강기능식품 할인 판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건강기능식품을 할인판매하는 '면역기능 기획전'을 실시한다.
티몬은 18일부터 홍삼·비타민·아연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품목은 △6년근 고려홍삼정 골드 △JW중외제약 프로폴리스 아연 △웅진 알로에겔 플러스 △뉴트리디데이 다이렉트 프로바이오틱스 △칼슘마그네슘아연 △종근당 비타민C1000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메르스 사태로 건기식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는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에 따르면 이달 1~17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3배(229%↑)로 증가했다.
세부 품목별 증가율은 △홍삼 제품류 332% △비타민 제품류 265% △아연 제품류 118% 등으로 집계됐다.
티몬 관계자는 "메르스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없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며 "이같은 수요에 맞춰 홍삼, 비타민, 아연 등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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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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