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G마켓·옥션 손잡고 당일배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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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G마켓·옥션 손잡고 당일배송 실시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7.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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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통해 3만여 상품 구매 가능…오후 4시 이전 구매 시 당일 수령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홈플러스가 오픈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당일배송 전문관을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이베이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G마켓과 옥션에 당일배송 전문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와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6일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홈플러스 점포에서 취급하는 3만여 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우유, 콩나물, 두부 등 그동안 오픈마켓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신선식품 소량주문도 가능해진다.

이번 당일배송 협약으로 전국 88개 홈플러스 점포 배송이 당일에 이뤄지며 오후 4시까지 주문할 시에만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G마켓 사이트와 모바일앱에 전문관이 먼저 들어서며 9월 이전에는 옥션에도 마련된다.

이동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본부장은 "최근 온라인쇼핑 시장 확대에 따라 국내 오픈마켓 선두주자인 이베이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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