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이용 간식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有…11번가·옥션 등 10곳에 판매 중단 권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반려동물용 간식인 닐라본의 판매를 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닐라본사의 반려동물용 간식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상품은 닐라본 퍼피 스타터 킷으로 이 제품은 뼈다귀 모양으로 생긴 이갈이용 간식이다. 용량은 1.69oz며 사용기한은 03/22/18(MM/DD/YY)으로 표기돼 있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이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체 및 구매대행업체 등 8개 업체가 운영하는 10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었다.
해당 쇼핑몰은 네이버 지식쇼핑을 비롯한 11번가·옥션·G마켓·Wattamall.com·블랙프라이데이·뉴욕패션리더·플라이굿·캔아이쇼·buyall 등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위해 예방을 위하여 관련 사업자에게 판매 중단 등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사업자는 권고를 수용해 게재된 상품을 내리고 판매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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