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한전.KT와 '에너지-ICT 융합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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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한전.KT와 '에너지-ICT 융합 공동연구' 추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7.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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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가 한국전력, KT와 손잡고 에너지-ICT 융합분야를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한국전력,KT와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에너지-ICT 융합분야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등을 골자로 한 '포괄적 연구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연구기관은 에너지, 제조, 정보통신 분야의 강점을 살려 △경제경영·산업정책 공동연구와 학술정보 교류 △연구 포럼 운영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또한 격 월로 진행될 연구포럼과 학술정보 교류를 통해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 관련 동향 △글로벌 전력사업 관련 이슈 △에너지-IT 융합 사업 관련 이슈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장기전망 △지배구조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제 1차 공동 연구 포럼에서는 '3개 기업의 글로벌 에너지 공동사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공동사업을 위한 시장 환경 분석과 연구협력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전력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 AII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가입에 따른 글로벌 사업 협력 방안 연구를 주제로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창호 포스코 경영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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