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희 빈소] 이부진·이서현 재방문…삼성家 영결식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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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빈소] 이부진·이서현 재방문…삼성家 영결식 올까
  • 방글 기자
  • 승인 2015.08.20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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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19일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재방문했다. ⓒ뉴시스

19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재방문하면서 20일 삼성과 CJ가 다시 화해분위기를 조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 오너일가가 20일 발인과 영결식에도 참여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특히 CJ그룹 측의 장지 관련 입장이 발표된 후의 재방문이라 그 내막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맹희 명예회장의 장지를 여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삼성가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재방문했다는 관측이 나온 것.

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데다 CJ그룹 측 입장이 확정돼 장지 변경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한편, 이맹희 명예회장의 발인은 20일 오전 7시 20분 진행되며 영결식은 오전 8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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