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샘이 오는 10월 2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 6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 가구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돼 20일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공식후원 조인식에는 박석준 한샘 사장, 이영식 부사장을 비롯해 김상기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샘은 공식후원 계약에 따라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선수촌에 △침대 △선수용 락커 △침구용품 등 16개 품목 5만여 종의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촌 110개국 7800여 명의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가구 제품을 공급해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가구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샘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인근 30여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다른 스포츠 대회와 달리 고공낙하, 장애물 달리기 등 군인의 특수성에 맞는 2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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