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오리온은 음력 칠석(七夕)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초코파이 등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오작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음력 7월 7일인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과 그를 기다리는 연인, 가족, 친구들을 위해 마련됐다.

칠석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에 있는 견우와 서쪽에 있는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가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로 세시명절의 하나다.

오리온은 사랑하는 사람을 군대에 보낸 이들을 대신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국군장병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리온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명을 선정, 젤리밥, 포카칩 라임페퍼, 오!감자 허니밀크 등 신제품 및 초코파이, 뉴팝 등 ‘인기 과자 10종 세트’를 해당 국군장병 소속 내무반으로 보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오랜 기간 군생활의 동반자가 되어온 오리온 과자들로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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