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외 경쟁력 강화 '아태 지역 서비스 콘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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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외 경쟁력 강화 '아태 지역 서비스 콘퍼런스' 성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2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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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쌍용자동차 '아태 지역 서비스 콘퍼런스'에 참가한 각국 서비스 매니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20일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태 지역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뉴질랜드 △태국 △스리랑카 △싱가포르 △대만 △방글라데시 △피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 쌍용차 서비스·품질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비스 콘퍼런스를 통해 쌍용차 서비스·품질 관련 정책과 글로벌 플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별 서비스 품질 현황 점검과 함께 새롭게 개선·개발된 서비스 시스템, 부품 판매 현황, 판매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설동철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은 "글로벌 판매 증가를 위해 마케팅뿐만 아니라 서비스 콘퍼런스 확대와 정례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협력 확대를 비롯해 서비스 품질 경쟁력과 고객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벨기에, 칠레 등 서비스 거점 국가에서 지역별 순회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했으며, 2013년에는 전세계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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