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포니정 재단이 지난달 24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포니정재단과 함께하는 제3회 영창뮤직 콩쿠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총 4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번 콩쿠르는 지난 8월말 중국 텐진에서 열린 예선을 시작으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본선이 열렸으며 중국 예선을 거친 7명을 비롯해 총 2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클라리넷 김찬우(계원예고2), 피아노 박연민(서울대 대학원)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인 3명을 포함한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포니정 재단 관계자는 "포니정 재단과 함께하는 영창뮤직콩쿠르는 상업적인 콩쿠르 행사와는 차별화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젊은 음악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고 한중 음악·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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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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