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는 주차시 어려움을 겪는 초보운전자를 위한 주차 강습 프로그램인 '제 2회 드라이빙 클래스: 두근두근 파킹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라이빙 클래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5월 수도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1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전면주차 △후면주차 △평행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조와 오후조 각각 20명씩 총 2차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이뤄지며 유명 레이서 권봄이씨가 진행을 맡는다. 실습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차라인 등 주차장 환경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1회차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인별 실습시간을 확대했으며 사전 추첨행사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참가자는 권봄이 레이서로부터 1:1 실습 강의를 받는다.
기아차는 교육 중 진행될 퀴즈, 실습, 이벤트 결과에 따라 세차용품, 운전 관련 안전용품, 드라이빙 슈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교육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드라이빙 클래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전교육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기아차 고객들께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라이빙 클래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와 모바일 사이트(http://m.red.kia.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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