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된다.

특히 전실 복층 설계와 함께 층고가 높아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 및 뛰어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더불어 강남권배후도시로 개발 중인 미사강변도시 내 핵심입지에 위치한데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이하 소형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고, 망월천 근린공원이 형성돼 도심형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사업지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의 신지식사업시설이 조성돼 임대 수요도 기대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 초역세권 핵심입지를 갖춰 투자가치가 높다"며 "주변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강남생활권이 가능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에 마련되며 11월 말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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