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분양 중인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이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한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17명이 몰려 평균 200.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전용면적 84.64㎡A형으로 107가구 모집에 3만9045명(당해지역)이 접수, 364.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전용면적 84.17㎡C형은 30가구 모집에 3150명이 접수해 경쟁률 105대 1을 나타냈으며 84.89㎡B형은 31가구 모집에 2922명이 접수해 94.26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84.48㎡E형과 84.54㎡D형은 각각 67.52대 1, 46.4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한편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지상 46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53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383세대가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84㎡ 단일 형이며 오피스텔은 42~50㎡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406-1번지에 위치하며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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