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인도 차르가온 마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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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도 차르가온 마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펼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15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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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삼성물산은 인도 뭄바이에서 3시간 떨어진 차르가온(Chargaon) 마을에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삼성물산 2호 마을을 건설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차르가온 마을 내 50세대의 주택과 81세대의 화장실 신축, 2개의 학교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930여명에게 식수위생 개선교육 등을 펼쳤다.

특히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다이섹복합개발 현장과 월리타워 현장직원들은 지난 6개월간 현장에서부터 마을을 왕복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7일부터 약 나흘간은 국내봉사단 14명이 현지를 찾아 삼성물산 2호 마을(Samsung C&T Village 2)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전훈배 대리는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었지만, 어려운 가족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준다는데 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2호 마을은 오는 2016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1호 마을로 선정, 주거지 건설과 위생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나미 마을을 삼성물산 3호 마을로 선정해 주택 개보수, 신축을 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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