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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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 취임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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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중근 총재가 취임과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기념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6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에 취임했다.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신임이사 12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난 12월22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존의 이사장과 총재로 이원화 됐던 조직을 총재 단일 체제로 변경하고 이 회장을 총재로 추대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에 태권도 경기장 건립과 발전을 위한 기금 등을 지원하며 태권도와 인연을 맺어왔다. 또한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세계태권도연맹에 1000만 달러(약110억 원)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다가오는 7일부터 30개국에 113명의 봉사단원들을 파견해 두 달여 동안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한국어 교육, 한류문화전파 등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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