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美 환경보호국 선정 친환경 사업장 4년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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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美 환경보호국 선정 친환경 사업장 4년 연속 인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29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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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GM이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에너지 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의 최고상인 에너지 스타 파트너 상을 수상,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 한국지엠

GM은 28일(현지 시각)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에너지 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의 최고상인 에너지 스타 파트너 상을 수상,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 스타 챌린지는 미국 환경보호국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장마다 생산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 이내 최소 10% 이상 절감해야 한다.

앞서 GM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에너지 스타 파트너 상을 수상, 친환경 분야에서 최고의 글로벌 친환경 기업임을 입증한 바 있다.

제임스 델루카 GM 글로벌 생산부문 총괄 부사장은 "GM은 지난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개발을 위해 70억4000만 달러를 재투자 한 바 있다"며 "GM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차량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GM은 지난해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차량 생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약 5.6% 절감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절감한 에너지 비용과 CO2 배출량은 각각 2억3700만 달러와 1800만 톤에 달한다.

더불어 한국지엠 역시 GM의 자회사로서 본사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이 2014년에는 부평공장이 에너지스타 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창원 공장이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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