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올 뉴 말리부', 사전계약 6000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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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올 뉴 말리부', 사전계약 6000대 '돌풍'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5.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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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쉐보레 올 뉴 말리부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달 27일 공개한 신형 '올 뉴 말리부'가 4영업일 만에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동급 최대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채택했다.

특히 캐딜락(Cadillac) 브랜드의 퍼포먼스 세단 CTS에 적용된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253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신형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주행감을 연출한다.

또한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가 선사하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공간을 동시에 갖췄으며, 고강도 경량 차체와 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가 1영업일 평균 1500명의 사전계약 고객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는 만큼 생산 라인인 부평2공장 가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황준하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전무는 "최신 직분사 터보엔진 라인업을 갖춘 말리부를 통해 자연흡기 방식 일변도의 중형 세단 시장 트렌드를 바꿔놓을 것"이라며 "모든 고객들이 신형 말리부를 시승하시면 최적의 세팅을 이뤄낸 3세대 트랜스미션과의 완벽한 조화를 직접 경험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의 판매 개시일인 오는 19일을 전후해 전국 전시장에 말리부 시승차량을 배치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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