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명학마을서 벽화 그리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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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명학마을서 벽화 그리기 활동
  • 방글 기자
  • 승인 2016.05.19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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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효성그룹 승격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명학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

효성이 안양공장 인근 명학마을의 환경 개선활동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18일 부장∙차장 승격자 70여명이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명학마을 중심에 위치한 명학초등학교의 노후한 담벼락에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를 그렸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가꾸기 일환으로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를 승격자 교육 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 해인 지난해에는 차장 승격자 50여명이 참여하는 데 그쳤지만,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올해는 승격자 전원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노후한 벽의 벽지 교체 활동과 화장실 청소 등의 활동을 포함시켰다.

이번 벽화 그리기와 벽지교체 활동들은 명학마을 작은도서관의 협조 하에 진행 됐다. 벽화 그리기의 밑그림 등은 주창현 연성대학교 교수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벽지교체 대상가정은 안양8동 주민센터와 이 지역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건혜 차장은 "벽화 그리기와 벽지교체 활동과 같은 작은 시도들이 마을을 밝게 만들고 마을 주민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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