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美 GE와 해양 생산사업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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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美 GE와 해양 생산사업 상호협력 MOU 체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5.19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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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최근 미국 휴스톤에서 김장진 대우조선해양 전무(오른쪽)와 팀 슈와이커트 GE 마린 솔루션 사장이 해양 사업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GE社와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FPSO, FLNG 등 해양 생산설비 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에는 김장진 대우조선 사업본부장 전무, 유인상 기술본부장 전무가 참석했으며, GE측에서는 팀 슈와이커트 (Tim Schweikert) GE 마린 솔루션 사장 등이 자리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2013년 동일한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현재까지 상부설비(Topsides) 등에 대한 검토를 상당 부분 진행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양사의 협력 관계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장진 대우조선 전무는 "세계적 브랜드파워를 지닌 GE社와 협력을 통해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한걸음 앞서가게 됐다"며 "저유가 시대에도 생존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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