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소기업 기술지원 위한 '상생교육센터' 준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스코, 중소기업 기술지원 위한 '상생교육센터' 준공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5.2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27일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외주파트너사와 중소기업 기술지원 교육을 위한 상생교육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 상생교육센터는 포항 인재창조원 부지 내에 총 2440㎡ 규모의 2층 건물로 △일반 강의실 △철강공정시뮬레이터 △금속 물성 시험기 등 최신예 실습장비들을 갖춘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상생교육센터는 '철강 기술인 육성의 요람'을 목표로 포스코와 계열사의 교육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는 고용노동부와 민관 합동으로 기술교육 환경이 열악해 전문 기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정부가 주도하는 일·학습 병행제 등 정부의 중소기업 전문인력 육성에도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포스코는 임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협력사, 외주사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포스코의 상생교육센터 준공으로 대중소 상생을 통한 일학습 병행제의 조속한 정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은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상생교육센터 준공으로 외주파트너사, 설비공급사 임직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적기에 제공해 포스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