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게 섰거라"…커피전문점, 상큼한 여름 음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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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게 섰거라"…커피전문점, 상큼한 여름 음료 출격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6.07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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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스타벅스(왼쪽 위)·MPK그룹(왼쪽 아래)·할리스커피

국내 커피전문점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아이스커피와 다양한 과일 음료 등을 내놓는 동시에 여름 음료를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스타벅스커피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 ‘크랜베리 피지오’ 등 여름 음료 2종과 상큼한 과일 푸드 2종, 바다 이미지를 표현한 머그, 텀블러 등 기획상품(MD) 3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는 레몬필(lemon peel)과 천연 레몬향, 달콤한 머랭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풍미를 제공한다. 크랜베리 피지오는 오렌지와 크랜베리 주스가 섞인 베이스에 상큼한 패션티가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다.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과일 푸드인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 ‘골든 레이즌 스콘’도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은 가벼운 크림치즈와 스트로베리 무스의 2가지 케익 층 사이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를 넣고 생크림으로 덮어 차갑게 즐기는 케익이다. 골든 레이즌 스콘은 프리미엄 스콘으로 덜 달면서 상큼한 과일 풍미를 담백한 스콘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다 이미지와 시원한 느낌의 파스텔톤 색상을 활용한 머그와 글라스, 워터보틀, 보온병 등 30종의 다양한 MD 상품도 준비했다.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은 여름 무더위를 씻겨줄 스무디 3종을 7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과일 스무디는 과일의 달콤함과 보기만 해도 시원한 색감이 특징인 ‘바나나스무디’, ‘메론스무디’, ‘피치스무디’ 3종이다. 

바나나스무디는 최근 대세 과일로 자리잡은 바나나의 맛과 신선한 우유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메론스무디는 연두빛의 달콤한 멜론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 피치스무디는 복숭아 맛을 가득 담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더불어 오는 13일부터 음료 구입 시 마노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보틀을 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3종의 캐릭터로 만날 수 있으며, 2000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저온추출한 프리미엄 커피인 콜드브루를 지난 1일 출시했다. 

할리스커피 콜드브루는 콜롬비아 원두의 균형잡힌 바디감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화사함이 블렌딩된 청량감 있는 산뜻한 커피다. 일반 콜드브루 대비 맛이 5배 깊고 진하며 저온 추출해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큐그레이더는 “할리스커피 콜드브루는 산미와 풍미의 밸런스가 느껴지는 콜롬비아 원두 베이스에 부드러운 바디감과 달콤한 신맛의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원두가 블렌딩돼 더운 여름 산뜻하게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콜드브루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콜드브루를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에게 콜드브루 1잔을 추가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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