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GS리테일은 건국우유와 손잡고 오는 10일 GS25를 시작으로 '유어스버터우유'를 출시한다. 

유어스버터우유는 프랑스 고메버터의 진한 맛과 향이 신선한 우유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라떼 상품이다. GS리테일은 고메버터 첨가와 함께 보다 깊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랑스 게랑드소금(천일염)을 소량 첨가하는 등의 실험을 거듭했다. 

GS리테일은 가공우유의 인기가 지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과일맛 위주의 가공우유 시장에서 탈피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버터우유를 기획하게 됐다. 

최봉준 GS리테일 편의점 유제품 상품기획자(MD)는 “GS리테일은 지난 2월 출시한 망고우유와 코코넛 우유에 이어 프랑스 산 고메버터를 활용한 버터우유라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GS25를 시작으로 GS수퍼마켓에서도 유어스버터우유를 판매할 예정이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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