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제10회 포니정 혁신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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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제10회 포니정 혁신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15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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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제10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의 모습. ⓒ Ramistudio

현대산업개발 산하 포니정재단은 '제10회 포니정 혁신상'의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故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따라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인 조성진은 지난 10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한국 클래식 계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예술 분야에서의 수상자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조성진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차근차근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젊은 음악가로 세계적 권위의 콩쿨에서 우승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계의 위상을 높였다"며 "더불어 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커다란 사랑과 관심을 일으킨 만큼 조성진이 만들어갈 새로운 도전과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는 1회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서남표 前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 세계본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르제토 주지아로 자동차 디자이너 등이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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