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등 3인은 ´신청시 즉시승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새누리당이 16일 복당신청을 한 무소속 유승민·윤상현·안상수·강길부 의원에 대한 복당을 승인키로 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를 열고 유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탈당파 의원 7명 전원에 대한 일괄 복당을 결정했다. 유 의원의 경우 탈당한 지 86일째다.
앞서 유 의원은 지난 3월23일 20대 총선 공식 후보등록일 하루 전까지 자신에 대한 공천 문제가 결론나지 않자 탈당을 선택, 무소속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윤 의원도 '욕설 파문'에 휘날리며 같은 날 탈당한 바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복당을 신청하지 않은 주호영, 이철규, 장제원 의원 등 3명에 대해서도 복당신청을 하는 즉시 입당을 승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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