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질경이’, 가습기살균제 성분 테스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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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질경이’, 가습기살균제 성분 테스트 통과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0.1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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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자사 제품 ‘질경이’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가 들어있지 않다고 11일 밝혔다. 

하우동천에 따르면 질경이는 지난 4일 KOT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 검출테스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입증받았다. 

질경이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했다. 해당 제품은 알로에, 선인장, 은행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됐으며 계면활성제, 합성착색료 등 기타 유해 성분 및 알레르기 성분도 포함돼 있지 않다. 화장품 및 여성청결제에는 좋은 향을 위해 향료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우동천은 안전성을 위해 무향료를 고수하고 있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CMIT와 MIT 검출 테스트를 통해 질경이의 안전성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하우동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청결제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하우동천은 설립 이듬해인 지난 2010년 질경이를 출시했으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내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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