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정부 청와대 비서관·참여정부 대검 중수부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에 박영수(64) 전 서울고검장이 확정됐다.
현재 법무법인 강남의 대표변호사인 박 전 고검장은 특검법에 따라 야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다.
박 전 고검장은 제주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10기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국민의정부에서는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맡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당시 대검 중수부장을 지냈다.
한편 야권이 추천한 두 후보 중 박 전 고검장은 국민의당이 내세운 인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을 추천했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좌우명 :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