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선물만기일 맞이 ETN 리밸런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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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선물만기일 맞이 ETN 리밸런싱 실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1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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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투자증권은 12월 선물만기일을 맞아 ETN(상장지수채권)의 리밸런싱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각 ETN별 지수운영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리밸런싱은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의 지수 산출 시스템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NH투자증권의 1호 ETN인 Big Vol ETN(종목코드 550001)은 편입 종목 중 부진하거나 변동성이 떨어진 종목을 새로운 종목으로 교체한다. 기존 종목 중에서는 한샘이 잔류하며 현대건설, 아모레G, LG생활건강, 현대중공업, 한온시스템, 코웨이, BGF리테일, 삼성물산, 하나금융지주 등이 편입될 예정이다.

테마 ETN은 각 테마별 매출 발생, 투자 유무, 정관 반영 및 증권사 리서치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 산업 연관도에 따라 투자종목과 비중을 조절한다. 사물인터넷 테마에는 삼성SDS가 IoT 플랫폼을 선보이며 새롭게 편입되고, 대체에너지 테마에는 태양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추가된다.

한편 전기차 테마에는 전기차의 모터 부품을 생산하는 S&T모티브, 항공우주 테마에는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시스템을 건설한 현대중공업, 방위산업 테마에는 K-9 자주포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이엠코리아 등이 편입된다.

차기현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 이사는 “NH투자증권은 현재 기준 총 30개 ETN을 발행한 국내 최대 ETN 발행사로서, ETF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알고리즘 투자, TOP5 집중 투자, 신성장산업 테마 ETN 등의 독자적인 상품으로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17년에는 해외 시장에 투자하는 ETN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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