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올리브언어심리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리브언어심리센터는 장애의 조기발견 및 치료교육, 재활서비스, 직업재활 등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는 기관이다.

전북은행은 행사를 통해 책상, 의자, 책장, 교육용 가전제품, 도서 등을 새롭게 지원하며 아동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했다. 특히 발달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리브언어심리센터 윤미란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벽을 넘는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김병용 부행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사)담장너머 윤상원 대표, 올리브 언어심리센터 윤미란 센터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