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이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로 구성된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 세트 7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품은 ‘제주한우’와 ‘경주 천년 한우’, ‘상주 명실상감 한우’, ‘개야도 재래김’, ‘밀양 얼음골 사과’, ‘활전복 세트’ 등 기존 6종에 신규로 선정된 ‘대왕 참우럭조개’ 1종까지 총 7종이다.
신규 상품인 대왕 참우럭 조개 세트(3kg내외)는 여수에서 잠수부가 직접 채취한 조개로 300세트 한정물량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고객은 상품을 생산한 생산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는 2015년부터 우리 농축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약 6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산의 힘 선물세트는 2015년 추석 명절행사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이마트의 대표 명절 선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며 “해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준비하는 만큼 이마트가 자신있게 제안하는 선물세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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