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위드미,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예술의전당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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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위드미,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예술의전당점 오픈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2.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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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이마트위드미가 예술의전당 내에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 ⓒ이마트

이마트위드미가 예술의전당 내에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위드미 '예술의전당점'은 위드미의 1830번째 점포로, 지난달 말에 프리오픈한 바 있으며 이후 클래식 관련 집장비를 최종 설치했다.

예술의전당점은 예술의전당 내 관객 편의공간인 '비타민스테이션'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규모는 약 79㎡(24평)이다.

이번 점포는 기존 매장과 레이아웃에서 차별화해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모양을 응용한 부채꼴 모양으로 구성해 매장 입구에서부터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콘셉트에 걸맞게 매장 내 휴게공간에 클래식 청음 장비를 구비했다. 장비가 있는 벽면에는 백건우, 조성진, 리처드 용재 오닐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사진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별도로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 한국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 관련 진열장에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음반을 전시했으며, 이와 함께 노트, 워터보틀 등 아티스트 연관 상품도 판매한다.

또 최근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노브랜드 상품 60여종을 노브랜드존 (No Brand Zone)으로 특화매대를 꾸몄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노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위드미는 올 상반기에 다양한 콘셉트의 테스트 매장을 오픈해 차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점포는 위드미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컨셉을 적용해 구성했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개발해 소비자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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