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경선③] 박지원, “박근혜 파면되니, 세월호가 떠올랐다”
[국민의당 광주경선③] 박지원, “박근혜 파면되니, 세월호가 떠올랐다”
  • 광주=최정아·윤슬기기자
  • 승인 2017.03.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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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광주 최정아 기자 윤슬기기자)

▲ 국민의당이 25일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경선을 시작한 가운데, 박지원 대표가 “현재시각(오후 2시)까지 광주·전남·제주 지역에서 3만40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사오늘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완전국민경선 광주·전남·제주권역 합동 연설회를 앞두고 축하인사말에서 “현재시각(오후 2시)까지 광주·전남·제주 지역에서 3만40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니, 세월호가 떠올랐다. 또 국민의당 후보가 떠오르고 있다”며 “수개월전부터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결국 국민의당 후보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대결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이번 경선에선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선거법이 적용된다”며 “저녁 8시에 발표될 때까지 광주, 전남, 제주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의 연설이 이어졌다. 주 원내대표는 “광주 오니 국민의당 투표 경선이 대박이란 생각이 드는데 맞습니까. 오는 5월9일 대선에서 국민의당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맞습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10일 동안 세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통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국민의당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광주, 전남, 제주 시·도민들 여러분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당은 호남지역 경선 이후에도 5개 권역에서 경선을 치룬 뒤, 내달 4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20% 비율로 반영되는 여론조사는 4월 3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다. 역서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이틀 뒤인 내달 6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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