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롯데월드타워 연계 일본 관광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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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롯데월드타워 연계 일본 관광객 잡는다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4.02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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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에어서울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공식 개장과 함께 일본 여행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특가상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공식 개장과 함께 일본 여행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특가상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수요가 높은 히로시마-인천 노선에서는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에 숙박하는 서울 여행' 상품을 구성해 서울 시내의 롯데호텔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나가사키-인천 2박 3일 상품에서는 롯데월드타워 투어 코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도야마를 비롯한 시즈오카, 요나고(돗토리현), 다카마스 등의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롯데월드타워 연계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의 서울 스카이가 세계 3대 전망대로 알려지며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이 많으면서 모두 단독 노선이기 때문에 충분히 잠재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현재 일본 7개 노선(△히로시마 △나가사키 △다카마쓰 △도야마 △시즈오카 △요나고 △구마모토)와 동남아 3개 노선(△씨엠립 △마카오 △코타키나발루)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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